전자충격기 위협 성폭행 40대男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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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2일 전자충격기로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을 저지른 A씨(41)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1시40분께 광주 광산구 본량동 모 저수지에서 B씨(21.여)를 전자충격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귀가 중이던 B씨에게 접근해 "보증을 서준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주면 사례금으로 300만원을 주겠다"고 차량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ahj@newsis.com

 

 

 

[출처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