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 제6조 제1항에서는 다음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사회복지사로 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 시설 거주자의 생활지도 업무
-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한 상담업무

사회복지시설의 종류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모(부)자 보호시설,
미혼모자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포함한
필수 10과목과 선택 7과목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게됩니다.

하지만 모든 교육기관이 이 과목들을 다 개설해 놓은 것이 아니기때문에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 사회복지사 관련 교과과정이 잘 개설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선택해야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17과목을 모두 이수해야하는데
그중 이론 외에도 실제 현장에서 실습을 해야하는 실습과목이 1과목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실습을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어디서 어떻게 실습을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사회복지 실습은 4-5차례의 대학 오프라인수업과 (30시간이상)
160시간의 실습(하루최대8시간)을 통해서 이뤄지게되는데,
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법인, 기관, 단체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실습기관 조건'이 있기때문에 아무곳에나 가서 실습을 해서는 안됩니다.

실습이 개설된 교육기관에 등록을 하고,
정해준 기간 내에 160시간 실습을 완료해야지 학점이 부여됩니다.

또한 현장실습 실습처의 지도자는 사회복지사1급자격증을 소지하여 3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2급자격증을 소지하여 5년 이상 경력을 인정받아야만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자격증은 실습을 어디서 할 수 있는지 실습연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교육원이 온라인 수업은 진행 가능하되,
실습은 연계 없이 진행되는 교육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사회복지사교육원을 선택하기 위해 상담받을시
실습연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고, 실습연계가 진행되는 교육원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실습학교 연계가 잘 진행되는 교육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사회복지사 교육원을 선택하는 제1조건이 되겠습니다.